게임에서까지 이용당한 위안부

일제시대 위안부를 소재로 한 어드벤처 게임 '웬즈데이'
이 게임은 개발시기부터 위안부라는 흔치 않은 소재를 이용한 게임으로,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이에 개발사는 위안부를 세계에 널리 알리겠다며 펀딩을 진행했고,
목표액의 100%를 달성시 영어번역서비스 제공, 그리고 초과달성시 위와같은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공약을 했다.

그러자 당초 목표금액이었던 5천만원을 훨씬 넘어서 약 300%가량까지 목표금액을 초과달성했고
이에 제작사 대표는 "펀딩에 참여해주셔서 고맙다. 좋은 게임으로 보답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여기에 그치지 않고, 게임 수익의 절반을 위안부 할머니들께 전달하겠다는 뜻을 밝히기도 했다.
그러나..

역시 반일팔이 장사답게
후원해준 개돼지들을 상대로 통수가 통수가 이어지기 시작한다.
1. 해외서비스 공약 통수

출시전에 이미 이 게임은 당초 목표금액의 300%까지 초과달성하였다.
하지만 게임이 출시된 시점까지도 200%의 중국어 일본어는 커녕 100%공약인 영어버전도 나오지않았고
출시 이후에 영어가, 그리고 1년이 지나서야 중국어까지 나왔다.
그리고 나서 개발사는 소식이 끊어졌다.
2. 위안부 할머니 기부 통수

위안부 할머니에게 게임수익 절반을 기부하겠다는 이전의 발언과는 달리
수익의 절반은 '전시 성폭력 예방방지사업'이라는 곳에다가 기부했다고 한다.
웬즈데이 수익의 절반이 정의연에 기부된게 아니냐는 의혹이 있었지만
제작사는 정의연에 기부하지 않았다고 확실히 밝혔으며, 앞서말한 '전시 성폭력 예방방지사업'에 기부했다고 한다.
그렇다면 '전시 성폭력 예방방지사업'이라는게 뭘까?
구글에 검색해보자



...그만 알아보자
어쨌든 정의연에 기부한게 아니라고 했다.
구글에 검색해도 별다른 정보가 나오지않는다. 뭐하는 사업일까...
더 자세히 알아보려 하면 다칠 것 같으니 여기까지
3. Unity 무료버전 사용 논란


웬즈데이는 후원받은 금액부터 유니티 퍼스널,플러스 버전이 아닌 기업용 Pro버전을 구매해 사용했어야했다.
그러나 게임 시작시 나오는 유니티의 로고화면부터 유니티 무료버전의 흔적이 나오자 의혹이 제기되었고



중갤에서 직접 파일을 뜯어보고 확인사살까지 박으면서 논란은 더 거세진다
그러자 제작사측이 인터뷰를 통해 해명하기를

"내부확인 결과 지금은 프로를 쓰고있는게 맞지만 개발당시 빌드는 퍼스널인게 확인됐다" 라고 한다.
그리고 얼마뒤 제작사는 또 한번의 글을 남기는데...

"프로버전을 쓴건 맞는데, 빌드용 PC에서 프로버전으로 활성화를 안시켰다"
라고 한다
음....

판단은 각자 알아서 ㅋㅋ
4. 고증문제

인게임에서 카이로 회담 참가국이라고 나온 나라들의 국기가 잘못나왔다.
왼쪽이 게임에서 나온 국기, 오른쪽이 현실에 맞게 수정한 국기다.
이쯤되면 출시전 검수도 안해본거같다.... 해외에 안팔려나간걸 다행으로 알아야될 지경
안그랬음 얼마나 개망신을 당했을지 ㅋㅋㅋ
5. 개쓰레기같은 게임 퀄리티

뭐 펀딩통수니 고증오류니 하는것들을 다 제쳐두고라도
게임성자체가 ㅈ노잼이라서 또 까였다
개발비 7억원들인 15000원짜리 게임이라는게 믿겨지지않을 정도로 조악한 퀄리티에 평가는 나락으로 떨어진다.


대만의 명작게임 '반교: 디텐션'을 열화시켜 파쿠리친거같은 이 게임은
출시전부터 "김치판 반교가 나오나" 하는 관심을 받았지만





부자연스러운 모션, 어떤상황에도 표정변화가 없는 캐릭터들, 전달력없는 스토리등으로 엄청난 혹평을 들으며
역대급 욕이란 욕은 죄다 처먹는다.
이 게임은 대학생들 졸업작품만도 못한 게임인데
틀린말이 아니라 그냥 딱 와닿게 비교하자면



이 게임이 실제 국내의 한 대학교 졸업작품으로 만들어진 게임이며
무려 11개언어를 지원하고 더빙도 되어있으며

"무료로 플레이가 가능하다"



심지어 웬즈데이는 억단위의 국비지원까지 받은 게임이다ㅋㅋㅋㅋㅋㅋㅋ
한마디로 이딴 쓰레기 만들어서 한탕장사 해먹는데 니들 세금이 들어간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
6. 엔딩ㅋㅋㅋㅋ

회사는 직원들이 집단 퇴사하고
게임 '웬즈데이'는 위와같은 문제 대부분이 해결되지 않은채로 그저께 스팀에 판매중단 시키고, 게임시장에서 철수함ㅋㅋ
그리고 회사명을 바꾸고 메타버스 사업에 뛰어들었다는 얘기가 들려오는중 ㅋㅋㅋㅋ

개발당시 대표가 했던말
"위안부를 상업적으로 이용하는게 아니냐는 비판에 고민이 많았다"
아 그저...
반일은 뭐다 ?

누군가에겐 지지율이 되고

누군가에겐 조회수가 되며

누군가에겐 돈이 되는

개돼지를 상대로 한 장사치의 속셈이다.

인정하면 개추 ㅋㅋ
여담)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