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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 오도짜세해병도시 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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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at stink - 대악취



1858년 한창 산업혁명 중이던 영국 런던에서 벌어졌던 사건임


당시 런던시의 하수처리 시스템은 17세기에 지어진 벽돌 하수도를 기반으로 오폐수를 그대로 템스 강에 배출한다는 고전적인 방식을 가지고 있었고

상, 하수도의 분리 개념이 아직 미비했던 당시 런던에서는 이러한 똥물들을 시민들이 생활용으로 그대로 재사용 했음


그래도 몇 번 콜레라가 터지는 찐빠를 제외하면 지금까지 크게 심각한 문제는 없었는데...





산업혁명으로 인해 도시로 밀려들어오는 노동자들에 의한 폭발적인 인구 증가와 공장 증축으로 인해

전보다 더더욱 쏟아져 나오는 오폐수들이 템스 강의 자체적인 정화능력을 완벽하게 제압해버리는 수준까지 오고




그로인해 런던시 전체에 기합찬 씹썅똥꾸릉내가 퍼지는 대악취 사건이 일어나게 됨


영국의 대표적인 과학자인 마이클 페러데이는 흰 종이 한 장을 템스 강에 떨어뜨려 불투명도를 테스트 했고 종이는 물에 잠기자마자 시야에서 종범했음




종이를 떨구는 페러데이와 이걸 지켜보는 더럽혀진 템스 강의 신 'Father Thames'


워낙 강에서 나오는 똥내가 오져서 정부는 석회염화물, 석탄산을 강에 쏟아부었지만 역부족이었음

더군다나 오염된 강으로 인해 콜레라가 대거 발병하면서 사람들이 막 죽어나감

대악취 기간동안 세 번의 콜레라 판데믹이 터졌고 약 삼만명 이상의 런던 시민들이 똥독으로 사망함


이때까지만 해도 나쁜 병균은 나쁜 공기를 통해 퍼진다는 설이 정론이어서 콜레라의 원인이 물임을 알지 못했는데





‘존 스노우’ 라는 영국의 의사이자 과학자가

런던시의 펌프들을 일일히 조사하고
발병자의 거주지와 오염된 펌프의 위치를 연관짓는 최초의 현대적인 질병역학조사를 시행하고

콜레라의 원인이 물에 있음을 증명해냄





이를 ㅇㅈ한 런던시는 세계 최초로 상, 하수도의 완전분리, 최신 기계물펌프, 체계적인 설계도를 바탕으로 거대하고 현대적인 상, 하수도를 런던시 전역에 깔아서 대악취에서 벗어날 수 있었음




이 하수도는 빅토리아 시대의 경이라고 불릴정도로
ㄱㅆㅆㅆㅆㅆㅅㅌㅊ로 지어져서 지금도 잘 쓰여지는 중



따흐앙 !



술은 깨끗한 물에서 시작하니까..

보스턴 차차차는 ㅋㅋ

ㅋㅋㅋㅋㅋ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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