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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방지축

스트롱맨의 식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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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롱맨계의 전설 중 한 명인

브라이언 쇼


203cm/192kg이라는 미친 떡대를 소유한 인물이다.


그의 3대 기록 또한 어마무시한데

벤치 238

스쿼트 410

타이어 데드리프트 520


3대 약 1200에 가까운 인자강 그 자체이다.






그런데 저 체급을 과연 어떻게 유지하는걸까 ?
하루동안 그가 먹는 식단에 대해 Araboja.





먼저 아침


가볍지 않아보이지만 가볍게

스크램블에그 8개, 시리얼 2스쿱, 피넛버터 한 스쿱을 먹는다.
K-돼공이라면 이정도는 충분히 가능하지 않을까 ?




이렇게 먹은 칼로리는 총 1,180kcal.
아침부터 치킨 반마리가량 먹은 수준인데




저렇게 먹고 1시간 뒤 프로틴 3스푼을 넣은 쉐이크와
그레놀라바 2개, 피넛버터 1스푼을 또 먹는다.





1,180 + 1,053 = 2,233
아침 식사로만 2000kcal를 가볍게 넘겼다.






이어지는 점심 식사로는 소고기와 파스타를 먹는다.
자막에 보이는 2,190은 여지껏 먹은 칼로리가 아닌

점심식사로만 2,190kcal를 먹은 것이다.

이미 성인남성 하루 권장 칼로리를 넘긴지 오래





이어지는 4번째 식사 겸 간식
아몬드 우유, 단백질 3스푼, 갈아버린 냉동블루베리




가벼워 보이지만 네번째 식사로만 1,002kcal.

점심까지 먹은 칼로리만 해도 5,000kcal가 넘는데

성인남성 이틀치 식사를 해버린 것이다.





이어지는 저녁식사
칠면조, 브로콜리, 쟈스민쌀밥을 볶아서 먹는다.

그런데 어찌 저녁 식사로는 부실한 감이 있는데..





역시나 저녁 식사만 두번을 한다.

메뉴판 보더니 사온 소고기, 파스타, 감자
총 3,400kcal





여기서 끝이 아니다.
간식으로 치즈케잌, 단백질 2스쿱 반을 또 먹는다.




이렇게 먹은 간식만 1,649kcal




하루에 총 12,000칼로리를 채우는 것으로 그의 식사퍼레이드는 마무리된다.






전성기 시절에는 체중이 200kg까지 올라갔다고 하며,

은퇴 후 하루 7,000칼로리씩을 먹고 살아도
체중이 36kg이나 빠졌다고 한다.






나 좀 잘 먹어요 하는 돼공들도
이 사람 앞에선 그저 소식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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